뉴진스,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 참석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K팝 그룹 뉴진스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올해 롤드컵 주제곡 'GODS'를 부른 가수로 이 자리에 초대받아 부른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과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고민도 많았지만 가사에 담긴 선수들의 열정을 최대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T1 선수 '케리아'가 8강 승리 직후 "뉴진스 나와"라고 외친 데 대해서도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팬들과의 소통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 그룹 뉴진스가 롤드컵에 참여하며 게임 문화 확장에 기여한 점이 돋보인다. K팝과 게임 문화의 시너지를 낳은 이번 협업은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우승 각오 밝혀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혁은 "작년 패배 이후 팀이 성장했다"며 "이번 기회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 '오너' 문현준도 "작년 좌절하지 않고 기량 회복에 힘썼다"며 재도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케리아' 류민석은 상대 웨이보 감독이 3:1 승리를 예상한 데 반격하며 "웨이보가 강하지만, 우리가 3:2로 이길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T1 선수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작년 아쉬움을 때려 부수고 올해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팬들도 T1의 뜨거운 우승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롤드컵 결승, 역대급 시청자 기록 예고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 수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8강과 4강 시청자 지표가 역대급"이라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나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온 T1이 결승전에 진출했고, 중국 팀 웨이보와의 대결로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e스포츠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최고의 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마무리
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뉴진스와 T1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뉴진스의 롤드컵 참여와 T1 선수들의 강력한 우승 의지가 돋보였다. 또한 결승전 시청자 수 신기록 세우며 e스포츠 열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팬들의 성원 속에 롤드컵 최고의 결승전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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