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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첫 할리우드 진출을 이뤘습니다. 이정재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어 연기 도전기를 확인해보세요.

 

이정재
이정재 인스타

1. 이정재의 할리우드 데뷔작 '애콜라이트'

작품 소개와 배경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5일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8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됩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로, 공화국 시대 말기의 제다이 기사단 이야기를 다룹니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마스터 솔 캐릭터 작업을 할 때 '오징어 게임'을 봤다. 이정재 배우를 보자 마자 바로 솔이다 싶었다"면서 그를 눈여겨봤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힌 바 있다. 이정재는 출연 제안을 받은 후 "씬 하나를 외워서 직접 런던으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며 약 30명의 제작진 앞에서 오디션을 본 일화를 밝혔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를 보시려면 아래 디즈니+로 접속하시면됩니다. 

2. 이정재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영국에서의 카메라 테스트

이정재는 처음에는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모른 채 영국으로 가서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는 "카메라 테스트가 어떤 의미인지 사실 몰랐는데, 스태프에게 '당신 말고도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사람이 몇 명 더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게 오디션이나 마찬가지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스팅 확정 순간
이정재는 일주일 후, 감독님으로부터 자신이 '마스터 솔' 역할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이정재는 자신이 제다이 역할을 맡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워즈애콜라이트_포스터
출처 디즈니+

3. '애콜라이트' 시리즈의 세계관

공화국 시대 말기의 제다이 기사단 이야기

'애콜라이트'는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제다이 기사들이 잇달아 살해당하는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시대는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보다 100년 앞선 시기로, 공화국의 번영과 평화의 시대입니다.

주요 스토리라인

이날 공개된 1·2회는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캐리 앤 모스)를 찾아가 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또한, 스타워즈 세계관의 상징인 광선검 라이트세이버를 활용한 액션 장면이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로 바로가셔서 이정재주연의 스타워즈 에콜라이트를 감상하세요.

4. 이정재가 맡은 마스터 솔의 역할

캐릭터 소개와 비중

이정재는 제다이 기사단의 마스터 솔을 연기합니다. 그는 티저 예고편에 나오는 첫 대사가 솔의 것이었을 정도로 비중이 큰 역할로, 지혜와 신념을 겸비해 주위의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애콜라이트 예고편

마스터 솔은 비밀의 열쇠를 쥔 오샤의 옛 스승으로, 제자였던 오샤가 마스터 인다라를 살해한 혐의로 연행되다가 우주선 추락으로 실종됩니다. 솔은 오샤를 찾아 떠나며, 죽은 줄 알았던 오샤의 쌍둥이 자매 메이가 살아남아 인다라를 살해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5. 이정재의 영어 연기 도전기

발음 교정과 훈련 과정

이정재는 영어 발음 교정을 위해 네 명의 선생님과 4개월 동안 매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발음 교정, 끊어 읽기 등을 계속하다 보니까 혀 양쪽이 다 닳아서 음식을 먹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토로했습니다.

영어 대사 소화

공개된 1·2회에서 이정재는 능숙한 발음으로 영어 대사를 소화해냈습니다. 그는 촬영 전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6. 한국인 배우로서의 '스타워즈' 출연 의의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출연

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최초의 한국 배우입니다. 이는 한국 배우의 글로벌 무대 진출에 큰 의의를 갖습니다. 이정재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워즈가 아니었으면 거절했을 것"이라고 밝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 시리즈에서의 활약

이정재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출연은 한국 배우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한 '애콜라이트'

주요 출연진 소개

'애콜라이트'에는 이정재 외에도 아프리카계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주인공 오샤와 메이 1인 2역을 맡았고, 키미 역할의 매니 재신토(필리핀계), 아니세야 역할의 조디 터너-스미스(아프리카계) 등 여러 유색인종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배우들

이 시리즈는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스타워즈' 세계관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글로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재, ‘스타워즈’ 인종차별 논란과 로튼토마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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