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승택, PGA 최종전 공동 23위! 2025년 PGA 투어 진출 희망 불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꿈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배상문 선수와 이승택 선수가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3위를 기록하며, 2025년 PGA 투어 진출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2라운드, 희비가 엇갈린 하루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상문 선수와 이승택 선수는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2타를 기록하며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배상문 선수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30위로 출발했던 그는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이승택 선수 역시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배상문 선수와 함께 공동 23위를 기록했습니다.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2라운드 공동 23위… 공동 선두와 5타 차 - 한스경제

PGA 투어 진출의 관문, 퀄리파잉 스쿨

이번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은 PGA 투어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위 5명 안에 들어야만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동 선두 그룹(3언더파 137타)과 5타 차, 공동 5위(1언더파 139타)와 3타 차를 기록 중인 배상문 선수와 이승택 선수에게는 남은 라운드에서 더욱 분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2R 공동 23위

 

다른 선수들의 소식

한편, 노승열 선수는 공동 33위, 김성현 선수는 공동 68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은 라운드에서 이들의 반전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2R 공동 23위

남은 라운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이번 대회는 나흘간 컷 없이 다이스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 컨트리클럽을 번갈아 경기를 진행합니다. 선수들은 코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상문 선수와 이승택 선수는 남은 라운드에서 얼마나 집중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PGA 투어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배상문 선수와 이승택 선수의 2025년 PGA 투어 진출을 향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라운드에서 그들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골프 팬들의 응원이 더욱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2라운드 공동 23위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2R 공동 23위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2R 공동 23위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2라운드 공동 23위… 공동 선두와 5타 차 - 한스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