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며 사적 제재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건의 배경, 사적 제재의 문제점, 그리고 사적 제재는 정말 정당한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아봅니다.
신상 공개와 사적제재의 논란
최근 가해자들의 이름과 근무지 등의 신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해자들이 근무하던 식당이 폐쇄되고 직장을 잃는 등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사적제재가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논의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밀양 사건의 재조명
이 사건이 다시 떠오르며, 사적 제재의 정당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 '나락보관소'는 가해자들의 신상을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 가해자들의 근황을 제보받아 공개하는 등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가해자들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정기 모임을 갖는 등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적 제재가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적제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 개인정보 보호: 가해자라도 개인정보와 신상은 보호받아야 한다.
- 잘못된 신상 공개: 만일 잘못된 사람의 신상을 올렸다면 그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
- 법절차 무시: 국가에서 정한 법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이 벌을 주는 것이 정당한가?
드라마 '비질란테'와의 비교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도 법이 주지 못한 형벌을 주인공이 대신 처벌함으로써 시원한 복수의 쾌감을 주었지만, 개인이 정당한 절차 없이 처벌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적제재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전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당시 사건 가해자들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살고 있는 듯한 모습의 최근 근황이 SNS를 통해 속속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이에 대해 이들의 신분을 차례로 전원 공개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습니다.
나락보관소 가해자 신상공개 예정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당시 가해자의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가해자들이) 계 모임처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자랑삼아 그때 일을 떠들고 다닌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나락보관소는 동네가 작아서 무슨 작당 모의를 하는지 다 제보가 온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42명에 대해서도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상 공개와 온라인 반응
온라인에서도 가해자들의 근황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가해자 중 한 명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당시 가해자들이 지금도 밀양일진연합회 친목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사건이 커졌던 그 해에도 소년원에 갔던 4명 빼고 뒤풀이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제보자가 정말로 가해자의 지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론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는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밀양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 공개는 그들이 충분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불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공정하게 처벌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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