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공원은 안전한 장소로 여겨져야 하지만, 화성 어린이공원에서 벌어진 미끄럼틀에 가위를 꽂은 사건은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16세의 A군이 체포되었습니다.   목차 화성 놀이터 테러 사건 정리1. 사건 개요A군과 동료인 B군은 한솔 어린이공원에서 또래들과 함께 있었던 전날 오전에 원통형 미끄럼틀에 가위를 꽂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공원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발각되었으며, CCTV 분석을 통해 A군이 다음 날 오전에 검거되었습니다. 2. 범행 상세 내용A군과 B군은 행동을 함께했지만, B군은 현재 신원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장난삼아 한 짓"이..